지식노마드 : 지식의 바다를 항해하는 유목민

아마존이 차세대 킨들 파이어 발표를 앞두고 있고 애플도 7인치대의 아이패드 미니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여기에 넥서스7이 가세하면 차세대 e북 단말기의 표준을 노리는 춘추전국시대가 열릴 듯 하다.

e북을 스마트 폰으로 보는 경우도 많지만 편하게 보려면 7인치 이상의 태블릿으로 보는 게 제격이기 때문.

<아이패드 미니와 킨들 파이어2  관련 기사> 

<구글 플레이의 한국 e북 스토어 오픈 기사> 

그런데 킨들의 스펙을 따라잡겠다고 준비한 크레마가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정작 그 원조격인 아마존은 e잉크 단말기를 버리고

태블릿과의 한판 승부를 선언한 형국이 미국과 한국의 e북 시장의 전개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듯 하다.

<크레마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