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의 어려움

출판 이야기 2012.08.16 19:11

1. '띄어쓰기'는 붙여 쓰고, '붙여 쓰기'는 띄어쓴다.
2. 마음속, 산속, 바다속, 땅속은 붙여쓰고, 숲 속은 띄어쓴다.

3. '머릿속'과 '머리 속' 두 가지가 다 있다.
머릿속은 추상적인 공간을 나타내고(너 머릿속으로 무슨 생각해 ...), 머리 속은 물리적인 두뇌 안의 공간을 가리킨다네요.(머리 속에 피가 고여 있어서...)
 

공돌이 답게 큰 지장 없으면 대충 해오다가, 개과천선해서 띄어쓰기도 열심히 하려고 마음 먹고 공부하다가 이런 대목을 만날 때면 복장 터진다. 맞춤법의 거룩함을 우습게 아는 나로서는 이런 구분 자체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아직도 이해하기 힘들다. 



맞춤법이 궁금한 분은 요기 맞춤법 검사기를 이용하시면 가장 편리하더군요. 쳐 넣으면 바로 검사하고 틀렸을 경우 간단한 설명도 합니다. 띌 수도 있고 붙일 수도 있는 경우처럼 복잡한 경우까지 다 잡아주지는 못하지만, 그 외에는 상당히 정확. 강추합니다.
 http://speller.cs.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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