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대한민국의 50대와 돈(트렌드모니터 2014)

아래 자료는 마크로밀엠브레인 컨텐츠사업팀이 지은 책

<Trend Monitor 2014: 불안 권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는다>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1. 50대에게 일상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은 단연 돈 걱정





2. 50대가 20대보다 돈의 가치를 더 중시





3. 노후를 자식과 국가의 도움없이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50대





4. 50대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산 가치 하락에 대해 가장 민감하다






5. 50대는 신문과 TV에 여전히 크게 의존하고 있다




6. 20대가 보는 50대의 이미지



7. 50대가 보는 20대의 이미지



8. 근대화를 주도한 50대는 국가에 대한 주인의식이 강하다





대한민국의 변화를 주도해온 50대, 그들은 국가에 대해 무언가를 기대하기보다는 무엇을 해줄 것인가에 더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50대는 스스로를 가장 책임감이 강하고, 현명한 세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런 인식과 달리 현실에서 50대는 자신들의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한 채 일상적인 경제적 불안에 시달리고 있었다.

특히 50대는 부동산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는 문제에 대해 가장 걱정하고 있었다.


국가가 도와줄 것이라는 기대도 적고, 자식들에게 기대고 싶지도 않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은퇴를 맞고 있는 50대. 이것이 50대가 일상적으로 돈에 집착하는 현실적인 원인이 아닐까?


강한 주인의식과 스스로에 대한 세대 차원의 자부심과는 대조적으로 개인적으로는 노후 준비를 못해 늘 돈 걱정에 시달리는 50대. 이 의식과 현실 사이의 불일치를 사회적인 차원에서 풀어나가야 하지만, 국가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진 50대는 국가에 부담을 주는 것을 싫어해서 보편적 복지에 거부감을 보인다.


이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50대는 신문과 TV를 가장 신뢰하고, 뉴스를 이들 매체를 통해 접하는 세대이다. 2012년 대선 이후 강하게 부각된 세대갈등의 두 축을 이루는 20대와 50대는 관심사와 의식, 그리고 의사소통의 채널에서도 건너기 쉽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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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불안 권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는다(Trend Monitor 2014)

일상적인 경제적 불안에 시달리는 개인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까?

 

“데이터로 말하고, 해석은 최소화한다.

“튀는 선도 소비자보다는 잘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시장을 움직이는 절대다수의 대중 소비자들의생각을 읽는다.


   한국 100만 명, 동아시아 200만 명의 조사 패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소비자 리서치 회사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조사 철학입니다.



책은 IT·모바일 / 유통·쇼핑 / 여가·외식·미디어 / 사회·문화 / 패션·뷰티·헬스 / 금융·부동산 등 6개 영역에서 101꼭지별로 소비자 조사 결과를 추려서 핵심적인 데이터와 통찰을 권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원고를 전체적으로 보고 나서 머릿속에 가장 강하게 남는 단어는 불안 “50였습니다.

지표로 보는 한국은 매우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 사람들의 80% 가까이는 일상적인 경제적 불안, 걱정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10 이상 비슷한 주제의 조사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엠브레인이 비교한 바로는 해가 갈수록 걱정은 심해지고 있었고, 빚도 늘어만 갔습니다.


마크로밀엠브레인 컨텐츠사업팀 지음 / 408쪽

책 정보 자세히 보러 가기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대개 쇼핑은 쌓이는 스트레스를 푸는 가장 합법적(?) 방법입니다(지나고 후회할망정  순간만은). 실제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그렇게 스트레스를 풀어왔습니다 2012년까지만 그랬습니다.

 

2013 들어서 쇼핑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한국 사람들이 크게 줄었으며쇼핑을 하더라도 해외직접구매소셜 쇼핑  최대한 싸게 사는 방법에 치중하고 있었습니다현금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절절하게 보여주는 지표여서 가슴이 짠해지기까지 했습니다.


세대갈등의 두 축인 50대와 20대의 생각을 읽는다

 

50대는 현상적으로는 20대보다 훨씬 높은 비율로 중시했습니다.

 국가나 자식의 도움 없이 노후를 보내야 하는 50대들에게 자기를 지킬 있는 최후의 방패라고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세대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자산인 부동산 가격 하락에 가장 민감하고, 부동산 값을 올려줄 것같은 정치세력에게 투표하게 되는가 봅니다. 

또한 현대 한국사회의 변화를 주도해온 50대들은 국가에 대한 주인의식이 강해서, 국가에게 부담을 주기도 싫고(그래서 국가에 부담이 되는 보편적 복지도 다른 세대보다 강하게 반대합니다.) 자식들에게도 의지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강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은퇴 자금을 준비하는 사람의 비율은 해마다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실과 의식 사이의 자기 모순이야말로 50대를 가장 불행하게 만들고, 지나친 주인의식은 자칫 다른 세대와의 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이와 관련해 생각해볼 점이 올해의 특별 조사 테마로 잡은 “50대와 ” “20대와 직장” “같은 나라 다른 생각, 동상이몽편에는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밖에도 다수의 사람들이 집값은 지금보다 30% 떨어져야 적정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무작위로 사람관계를 넓히기보다는 온라인에서도 아는 사람과 소통하는 폐쇄형 SNS 쏠리고 있었다.” 등과 같이 막연히 추측하던 것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판단할 있는 근거가 될만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접할 있습니다.


이 책은 시리즈 중 4번째 책입니다. catch up 시리즈로 나오던 것을 이번부터 Trend Monitor로 이름을 바꿔 달았습니다. 초기의 책들은 해석을 최소화 하고 데이터로 말한다는 엠브레인의 철학 때문에 다소 딱딱한 책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책의 원고를 보면서 데이터가 10년 이상 쌓이니, 데이터만으로도 매우 강력한 통찰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을 새삼 느꼈습니다. “통계가 여러 가지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통계 없이는 진실을 말할 수 없다는 오랜 통계와 관련된 격언이 떠올랐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데이터만으로 이만한 수준의 통찰을 뽑아낼 수 있는 저자가 있다는 사실이 좋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더 통찰력 넘치는 내용으로 독자들을 만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준 즐거운 책 만들기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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